더불어민주당 김민기(용인을·재선) 국회의원이 입법·사법감시 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실시한 지난 1년간 출석률·재석률·투표율 평가에서 1위를 기록, 최우수 의원상도 함께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전원의 가결법안 수(대안 반영 포함)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상임위(및 상임위 소위)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활동 △국회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분야에 대한 의정 활동을 평가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해 2월 김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19대 국회 임기 4년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 ‘종합헌장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큰 상을 주셔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눈팔지 않고 용인과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의원의 책무를 더 성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