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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 예측의 장 ‘제62회 오송CEO포럼’ 개최


(용인신문)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대량 생산된 상품을 소비자가 선택하는 ‘공급 중심’에서 현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생산 공급이 이루어지는 ‘수요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바이오헬스산업 또한 기존의 플랫폼 위주의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개인건강정보 모니터링을 통해서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관리뿐만 아니라 치료,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가 변화되고 있다.

22일(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제62회 오송CEO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도경환 실장을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바이오헬스 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도경환 실장은 이번 제62회 오송CEO포럼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을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지원 및 네거티브규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은 국가 정책에 발맞추어 인력개발원 내부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교과목을 확대 개편하고 바이오헬스산업과 연계된 빅데이터 교육을 오송CEO포럼에 참석한 기관의 수요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