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아동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아동보호 순찰 치안보조인력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주진 서장을 비롯해 아동안전지킴이 등 60여명이 참석,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발대식이 진행 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아동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한다.
이들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인력으로써 역할을 수행, 올해 40명이 모집돼 3월 신학기에 맞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는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 안전망을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