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다음달 31일까지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2017 용인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은 전통시장 등 국민 생활과 관련있는 대상을 선정, 안전관리 취약요인과 위험요소를 점검한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 제도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한 대규모 점검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안전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시설물 보수․사용제한은 물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강조치한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2016년 위험대상 57개소를 점검하여 안전조치 및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각 시설물별 안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소방관계자는 “안전신문고등 공익신고를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