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서울시복지재단은 21일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나눔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서울시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청년 100명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류·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저소득 근로청년 100명은 내년 1월부터 서울시 소재 KMI센터(광화문, 여의도, 강남)에서 복부초음파 및 위내시경 검사 등 20여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추후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과 그들은 보살피지만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도 지원을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