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환 변호사
뿌리 깊은 거목으로 커 나가길 …
용인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월만 보냈다고, 몸이 늙어간다고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세월동안 차곡차곡 벽돌을 쌓아 집을 짓고 있었고, 목적지에 이르기 위하여 몸을 단련하였다고 즐거워합니다. 용인신문은 용인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가지와 잎을 키우고, 뿌리를 더욱 깊이 내렸음을 봅니다. 어느 때보다 언론의 기능과 책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때입니다. 용인신문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더욱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윤승용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장(전 청와대홍보수석)
용인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시길
인구 100만을 돌파해 날로 욱일승천하는 용인시를 올곧게 견인하고 있는 용인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용인신문은 용인시민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언론 본연의 사명 외에도 용인마라톤, 이사주장의 태교인문학 발굴 보급, 약천 남구만문학제와 사진전, 그리고 용인문학회 등을 주관하거나 후원하는 등 용인을 사람의 도시, 사람의 향기나는 도시로 가꿔나가는데 앞장서왔습니다. 용인신문이 앞으로도 용인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라면서 용인신문도 새롭게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 김윤배 시인
시민 삶과 밀착하는 신문으로…
용인신문 창간 24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용인신문은 용인시의 발전을 지켜보며 24년을 시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앞으로 백만 용인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웅성과 발전을 선도하며 참된 정론을 펼쳐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역 언론의 한계와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발전해온 용인신문은 시민들의 사랑을 배경으로 지경을 넓혀왔습니다. 더 사랑받는 신문으로, 더 시민의 삶과 밀착하는 신문으로, 더 지역의 발을 위해 고민하는 신문으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 이경철 시인 (전 중앙일보문화부장)
시퍼렇게 뜬 눈과 양심이 되길
24년, 뿌리 튼실히 내렸고 울울창창 뻗어갈 연륜이다. 민심의 대변자요 민주주의의 보루가 언론이란 걸 이번 국정농단 경과를 지켜보며 다시금 확인했다. 용인시민의 시퍼렇게 뜬 눈과 양심이 되어 100만 용인시대 매섭게 지키고 건강히 펼쳐나가시길 빈다.
△ 이미상 시인
세상의 등불이 되길 소망
창간 24 주년을 축하합니다. 24년은 갓난아이가 성인이 되어 세상에 우뚝 설 수 있는 긴 시간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실한 청년으로 용인신문을 길러내느라 고군분투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시대의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우리는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이제는 용인신문이 지역을 넘어 온 세상을 환히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이상권 소설가·동화작가
많은 생명을 품은 나무가 되기를
제가 가장 아름다웠던 청년의 나이네요. 그땐 사랑도 목숨 걸고 하고 아파하고 세상을 향해 울부짖기도 했지요. 막 자라는 나무 같았어요. 그런 나무가 된 용인신문사가 품 넓고 많은 생명을 품은 나무가 되기를, 그리하여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의 이야기가 주렁주렁 매달리는 나무가 되길. 늘 순하지만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그런 나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금 용인신문의 창간24돌을 축하드립니다.
△ 박세호 전 경기신문 회장
100만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대변자가 되길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1992년 인구 20만의 용인군이던 시절에 창간하여 인구 100만의 거대도시로 발전한 용인시 함께 성장한 용인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론직필이라는 사시처럼 용인시민의 알권리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신문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 송영길 용인시숲사랑연합회 기흥지부장
시민 신뢰받는 좋은 언론
용인신문은 다양한 사람들과 시민단체를 용인시민들에게 알려줬습니다. 용인시숲사랑연합회 역시 용인신문을 통해 많은 활동을 알렸고, 더 많은 회원들의 호응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용인시민에게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좋은 언론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언론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김종찬 용인시마라톤연합회장
행동하는 양심으로 뛰어주시길
용인신문의 24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용인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것에 대해 비판 및 대안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그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원합니다. 마라톤연합회도 용인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
△ 박흥근 백암면 옥산 하산마을 애독자
건강한 언론 … 지역위한 대계 ‘기대’
용인신문사 창간 24주년을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용인시민의 눈과 귀, 입의 역할을 하며 용인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사람이 병이 나면 치료를 받아야 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질병이 침입하지 못하는 언론으로 앞으로의 대계를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 나은지 애독자 (직장인)
청년 시각 넓혀준 신문
4년 전 용인대학교를 다니며 용인신문을 처음 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가끔 용인신문을 찾아서 보곤합니다. 용인신문을 보면서 사회적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양화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언론으로 남아주기를 바랍니다.
△ 정여진 애독자 (시 공직자)
시민들에게 공감과 감동 주는 신문
용인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매주 용인신문을 접한지 10여 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접하고 경험한 용인신문은 경제·정치적인 정보와 일상 정보는 물론, 때로는 타인들의 삶을 알 수 있 내용이 가득해 언제나 기다려지는 그런 매체였습니다. 24년 간 용인신문을 이어온 동력은 공평하고 객관적이며 균형 잡힌 보도와 독자와 시민들이 공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사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 용인의 대표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