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용인신문 창간24주년 축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한결같이 시민 목소리 대변

24년간 부단한 노력에 박수

 

‘용인신문’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신속한 정보 제공과 냉철한 비판을 통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언론 발전에 기여해주신 김종경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속보보다는 정확성, 사실보다는 진실 추구’라는 이념 아래 참된 언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경기도는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리빌딩(Re Building)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정을 통해 도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권력을 나누었습니다. 공유적 시장경제를 통해 중소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로지 도민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의 도전이 흔들림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신문이 발전적 조언자로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는 따뜻한 조언과 따가운 질책을 언제든지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용인신문의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찬민 용인시장

 

 

인구 100만 용인의 대표언론

지역현안 정확히 진단 . 대안

 

용인신문 창간 24주년을 100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용인신문은 진실한 자세로 경제·사회·문화·교육·시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의 현안들을 정확히 짚어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용인 대표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소외된 사람들의 편에서 사회적 약자의 삶과 길을 같이 걸으며 지난 24년간 용인시민의 곁을 묵묵히 지켜왔습니다.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온 용인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21세기 지방분권화 시대에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하느냐 아니냐의 척도는 다양한 여론의 형성과 전파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용인신문이 용인시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때로는 발전적 비판자가 되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참된 언론으로 굳건히 뿌리내리길 바랍니다.

 

용인시는 올해 100만 대도시로 첫 발을 내딛으며 활력 넘치는 ‘젊은 용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의 용인’을 비전 삼아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는 용인시를 향해 용인신문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용인신문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생명력 강한 언론이 되기를 바라며 용인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생활밀착형 로컬뉴스의 산실

시민에세 사랑받는 '참 언론'

 

시민을 대변해 지역사회 발전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아 온 용인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제도가 실현된 이후 지역 언론은 그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시의 발전에 촉매제가 되어 온 용인신문은 명실상부 용인을 대표하는 중심 언론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왔습니다.

 

용인신문은 중앙일간지들 간의 무차별적인 치열한 경쟁으로 지역 언론이 설 곳이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시민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용인시의회와 집행부의 정책 추진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시는 역할을 해주시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7대 용인시의회가 어느덧 절반 이상의 임기가 지났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시민을 대변해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 등 지역을 알리는 지역밀착형 기사를 폭넓게 보도함으로써 시민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신문으로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24주년을 맞이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시 집행부와 의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면서 창간 30주년, 40주년도 맞이하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