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등 회원 210여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민간협력치안 활성화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학부모폴리스의 치안협력 활동 역할에 대해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및 자녀 소통 교육을 통해 학부모폴리스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대화 방법, 학교폭력 피해에 대한 대처 요령 등 폭넓은 강의가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연일 노력하는 학부모폴리스에 감사드린다”며 “경찰은 민간 치안협력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단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