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신문사와 용인문화재단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용인시 태교창작동요제’ 예선 참가 곡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동요제는 출산과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이끌고 국내 창작 동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곡은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참가자는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악보 1부, 음원을 제출해야하며 가사는 출산, 태교, 육아, 가족에 대한 내용이어야 한다.
태교창작동요제는 예선과 본선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비공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12곡에 대해 전문 엔지니어의 음원 편곡과 녹음 작업 등을 지원한다.
음원 작업이 완료된 본선 입상 곡은 오는 12월 1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직접 경연 무대에 오르며, 본선 공연을 위한 무대 기술이 지원된다.
본선에서 선발된 대상을 비롯한 총 5팀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모든 본선 입상 곡은 CD로 제작해 국내 유관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 안내는 용인문화재단(www.yicf.or.kr), 용인신문사(www.yonginilbo.com) 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31-260-3355/33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