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LBS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을 솔루션인 XAMASI로 중국 마케팅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인피니헨스와 중국 전역에 30여개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을 복합적으로 운영중인 청두시의 쥔티엔커진이 “중국 디지털 마케팅 연구개발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중국 디지털 마케팅 시장 개척에 필요한 시장분석, 인재조달, 공동연구, 성과 테스트 및 솔루션 공동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고, 중국 디지털 마케팅 시장 진출과 온라인 게임 산업 홍보에 있어 공동의 노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추구하자는 협약이라고 한다.
이번 연구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대한 협약을 주도한 손정민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인피니헨스와 쥔티엔커진 각 사가 갖고 있는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것이며,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대중국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서 한국기업들과 호흡을 맞춰온 인피니헨스는 중국 진출 1개월도 안되어 중국 사천성 수도인 성도에서 온라인 게임 산업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쥔티엔커진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인피니헨스의 사업 계획상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히며 대중국 사업 성공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협력에 참여한 쥔티엔커진은 30여개의 인기 온라인 게임 플랫폼을 운영 중인 중견기업으로서 약 1,000평의 회사규모와 2백여명의 개발인력을 운용하고 있는 장래 유망한 온라인 게임 플랫폼 회사이다.
중국 사천성 하이테크 산업단지인 티엔푸 소프트웨어 파크에 입주해 있으며 정부기관의 지원과 엔젤 투자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높은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조직이다.
같은 산업단지에 위치한 두 업체는 티엔푸 소프트웨어 파크에서 주관하는 기업교류 프로그램 참여로 교류하게 되었고, 적극적인 협의 끝에 동반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뜻 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