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의원 당대표 출마 ‘고배’ 저의 있나?
용인병선거구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4선)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고. 용인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첫 정당 대표 출마자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지만, 총 4명 출마자 중 4위에 그쳤다는데……. 이와 관련 지역사회에서는 한 의원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더 큰 꿈(?)을 위해 출마 했던 게 아니냐는 평가. 지역정가 일부 당원들은 “한 의원이 진짜 당대표 욕심을 냈던 것인지, 아니면 차후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 또 다른 배수진을 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한마디.
워터파크, 매일 성추행 신고(?)…이동파출소 특혜 논란
지난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 유포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삼성에버랜드 캐리비언베이에서 요즘 수시로 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충격이라고.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행락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물놀이장 내에서 거의 날마다 성추행 사건이 발생, 이동파출소에 신고 접수가 되고 있다고. 문제는 수중 사건으로 당사자들 증언에만 의존해야 하는 경찰관들이 무더위에 더욱 진땀을 흘릴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럼에도 경찰에서는 매년 임시 이동파출소까지 설치 운영 중인데…. 결국 특정기업의 영리 행위를 도와주는 특혜 논란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실정. 이에 경찰 관계자 역시 “지역민들을 위한 치안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경찰 인력을 물놀이장 영업장에 상주시키는 것은 민생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더군다나 문제의 기업은 우리나라 최고의 보안업체까지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