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지역 내 올 상반기 화재발생은 총 329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소방서는 2016년 상반기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건수는 총 329건, 사명은 2명, 부상은 14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총 37억7300만원이었으며, 발화요인은 부주의가 전체 54%를 차지하는 177건, 전기요인이 72건, 기계적요인 39건으로 분석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내 발생한 화재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