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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경안천 환경훼손 주범
외래식물 제거 구슬땀

(사)환경21연대 용인시지부 회원들

 

(사)환경21연대 용인시지부 회원 30여명이 경안천의 외래식물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처인구에 위치한 술막다리 인근 경안천에서는 환경21연대 회원들이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의 유해 외래식물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 중 가장 많은 수거 식물은 단풍잎돼지풀. 이 풀은 꽃가루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알러지를 일으키는가 하면 번식력도 강해 제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유해식물이다.

 

환경21연대 용인시지부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안천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