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 여성회관, 죽전동 누리에뜰 상업지구 일대에서 박주진 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치안협력단체 학부모폴리스, 학생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여름방학으로 인한 들뜬 분위기에서의 비행 위험과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 예방 대응의 취지로 진행됐다.
이에 경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역 2개소를 선정, 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고 치안 안전을 위해 경찰에게 바라는 점을 주민들로부터 직접듣는 활동을 펼쳤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민생을 침해하고 깊은 상처를 남기는 4대 사회악을 뿌리 뽑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