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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용인시 체육회장배 클럽 축구대회 왕중왕전’ 개회식에서 조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용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001년 제7대 축구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현재 12대 회장까지 연임해 왔으며, 그동안 용인초등학교와 포곡초등학교 등 지역 내 유소년 축구팀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다.
또 매년 3~5차례에 걸쳐 지역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민체전 및 전국체전 출전 축구선수들에 대한 지원도 지속해 왔다.
조 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하고 싶은 일을 했는데 공로패를 받게 돼 감사하고 또 부끄럽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은 이석재 경기도 축구협회장이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