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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을 높이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봉사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거점센터로 기흥구청사와 수지구청사에 자원봉사 상담소를 운영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업무로는 봉사자와 수급정보체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자원봉사자와 단체, 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중개자의 역할과 아울러 봉사자와 단체들의 등록과 상담, 교육과 훈련, 배치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봉사자 양성 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 봉사단(풍선, 손마사지등), 교육지원 강사를 양성하여 운영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함고 동시에 전문성을 함양하여 자원봉사의 전문화에 힘쓰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주순란 사원은 “최근에는 나눔 문화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1365자원봉사 포털(www.nanumkorea.go.kr)’시스템을 개설했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합하여 정보를 제공해 주요부처와 민간단체의 시스템을 단일화시켜 그전까지 분산되어 관리되어 오던 불편함을 개선하여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2011년 12월 현재 460여개 단체와 8만4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1만3천여명(20%)가 증가된 것으로 봉사실적시간은 568만 시간이다. 또한 250개의 수요처가 등록되어 있어 수요와 공급의 조화가 이루어지 질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자원봉사 교육 있는 Day'를 통하여 처음 자원봉사활동을 접하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개념, 필요성, 유의사항 등에 대한 소양교육을 3,5,7,9,11월 격월 실시하고 있다.
주 5일 전면 수업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3 ? 4째주 토요일에‘청소년 Volunteer School'을 오픈 흡연, 절주, 영양관리, 구강건강, 장애인식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9월에는 내 10개 대학(명지대·용인대·송담대·한국외대·경희대·강남대·경찰대·루터대·칼빈대·단국대 등)의 대학생봉사자 및 봉사동아리 150여명과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 사원은 “발대식을 계기로 자원봉사 관련 관학협력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공별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여 대학생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영역을 넓히는 자원봉사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