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는 지난 24일 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김학규 용인시장과 김정훈 용인경찰서장, 의정동우회원 등 지역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을 마무리 하는 폐회연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제6대 시의회는 그동안 4차례의 임시회와 2차례의 정례회를 통해 예산안 14건과 조례·규칙안 65건, 건의·결의안 8건, 동의 및 승인안 등 기타 안건 52건을 처리했다.
또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321건을 지적, 시 집행부 측에 권고 및 시정 조치토록 요구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불우이웃돕기 기금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시 측에 전달했다.
한편 의정회는 이날 박남숙(민주)·신현수(한나라) 의원을 자랑스런 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