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용인신문 창간 기념일이다. 성산신문과 용인연합신문, 그리고 용인신문으로 이어진 용인지역 신문의 역사가 18년이 된 것이다.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있었고 경영난도 겪었다. 그것을 극복한 것은 다름아닌 용인신문의 애독자와 시민들이 지켜봐준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사람으로 치면 이제 성인의 문턱에 이른 셈인 용인신문. 보다 성숙한 언론으로 용인의 주춧돌이 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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