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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7일, 최근 개인 사업을 개업하며 지인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인들에게 사업체 개업을 알리며 축하화환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방법을 찾다가 개업을 하며 지인들에게 쌀을 부탁하게 됐다”며 “그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갚을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측은 기탁 받은 쌀을 추석 명절 전 지역 내 차상위계층과 한 부모 가정 등에 우선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