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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 지난 17일 제291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민들은 피부와 가슴에 와 닿는 정책을 원하고 있지만 현 이명박 정부는 이 같은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정운찬 총리에게 “국민들이 목말라 하는 상황에서 황금보다는 당장 눈앞에 한잔의 물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며 “눈에 보이는 화려한 것보다는 중도, 친 서민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 총리에게 △국민과의 소통 △민심의 정확한 진단 및 정책반영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하 및 공급 확충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서민 주택문제와 관련 “LH공사의 금융이자 비용을 줄여 서민들을 위한 임대아파트를 더 많이 공급하고, 임대료를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며 “이런 정책이 국민의 눈높이와 갈증을 채워 줄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