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학규 후보의 민선6기 용인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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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기흥·수지구 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2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김 후보가 52.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각 지역 개표소 사무원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시종일관 앞서나갔으며, 특히 한나라당 텃밭인 수지구에서도 큰 표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정가는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등 주요 권력을 독식하고 있는 여당 견제론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 같은 득표 추세를 뒤엎을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장은 물론, 지방의원 의석도 대부분 민주당이 차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