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암·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구홍)는 지난달 24일 제15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철 시의원 등 지역출신 인사들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구홍 회장은 “백암 중·고교가 2010년도 용인지역 기숙형 고등학교로 선정되고 우수한 신입생들의 명문학교의 진학도 증가하는 등 명문학교로의 진입이 멀지 않았다”며 “중학교 씨름부와 고등학교 축구부 후배들이 전국을 제패,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성과는 모든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이 없었다는 불가능했던 일”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문모두가 사랑을 나누며, 동문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온현상 등 이상기온 현상을 벗어나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 동문들은 기수별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