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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교육비 경감 등 공약 ‘발표’

이우현 시장예비후보

   
이우현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등을 골자로 한 교육 분야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백년대계를 위해 학생들이 성적 위주로 학습해야하는 답답함과 사교육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역 내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용인을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용인시 재원 5%의 교육지원사업 투자 △초·중·고 원어민 강사 확대 지원 등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초·중·고 무상교육(무상급식 포함) 실현을 위한 단계별 재정계획 수립 △해외 우수대학 분교 캠퍼스 유치 △특수목적학교 설립 추진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다국적 전문교육기관 설립 △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 △공부방 지원 사업 확대 등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 활동 강화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조 시스템 등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용인만의 특화된 교육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