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기 전, 전기요금을 정산하는 방법을 몰라 종종 이웃 사이에 사소한 다툼이나 어려움을 겪는 일이 생긴다. 이럴 때는 한전의 전기요금 이사정산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우선 이사하는 날 계량기의 지침을 확인한 후 한전 콜센터(국번없이 123)로 전화해서 전기요금 영수증에 있는 고객번호의 사용량 지침을 알려주면 이사하는 날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을 안내받을 수 있다. 더 편리한 점은 직접 납부를 원할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니 납부를 위해 은행을 찾아가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직접 납부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산된 금액을 이사들어오는 사람이나 집주인에게 주어서 다음달 전기요금을 납부할 때 포함해서 내도록 하면 된다. 새로 입주할 집도 이런 방식으로 전거주자의 사용요금을 조회할 수도 있고 납부여부도 확인 가능하니 여러모로 편리하다.
문의) 한전고객센터 국번 없이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