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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한 대학농구연맹 명예회장, 모창배 대학농구연맹 회장, 김홍배 실업연맹 회장 등 농구계 인사와 김희배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MBC배 대학농구대회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 공히 대학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라며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학농구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환영사에서 “선수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모두 한 단계 도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농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남자부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17개 대학과 여자부 용인대학교와 광주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참가했다.
한편, 개막식 직후 열린 연세대와 경희대 경기는 연세대가 접전 끝에 72대 69로 3점차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