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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인시 기흥구 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기흥구 신갈동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사무실에서 ‘2010 대의원 대회’와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김민기 대표 의원, 박남숙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 상무위원 선출 및 6.2지방선거 승리 등을 다짐했다.
민주당 기흥구 지역위는 이날 53명의 상무위원을 선출, 오는 지방선거 등 선거업무를 비롯해 기흥구 지역위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던 MB정권은 경제 죽이기에 나서고 용산참사, 언론악법, 세종시 논란 등 독선독주를 펼치고 있다”며 “올해 6월 2일에는 똘똘 뭉쳐 악법을 통과시키고 4대강사업을 강행하는 MB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자”며 민주당의 단결과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기흥구 지역위는 지난달 28일 보정역 앞에서 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서명 캠페인을 벌였다.
민주당 측은 이날 서명운동을 통해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가 무상 급식 예산 650억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규탄했다.
민주당 기흥구 관계자는 “앞으로 각급 학교와 교회, 대형 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서명 운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