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선 위원장 새로 디자인한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로고 새로 디자인한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로고와 의미 전통 지키되 변화에 열린 태도로 준비 최선 학생·청소년·주민이 함께하는 공간 만들터 1만원권 백중페이 제작 학생 1인에 1매 지원 사방치기·고무줄 등 전통놀이 체험존도 마련 용인신문 | 백암 백중놀이가 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세대 간 화합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동선 위원장은 “전통을 지키되 변화에 열린 태도로 백암 백중놀이를 준비 중”이라며, 특히 학생과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본인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볼 때 백중은 ‘호미 씻는 날’, ‘장터 가는 날’ 등으로도 불리며 땀 흘린 한 해 농사의 수확을 앞두고, 수고한 농민들이 호미를 씻어 다음 농사를 준비하고 그들이 장터에 가서 먹고 즐기며 체력을 보충하는 날로 기억한다. 이런 전통이 가물가물한 지금, 아직 백중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참여를 유도해 그들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올해 백암 백중놀이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민속문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우선 용인시
김영우 대표이사 김영우 대표가 지난 12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진행된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 체육프로그램에 참석해 아이들과 하트를 보내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경영혁신·제2의 도약 원년 약속 주민·시·시의회와 소통하며 현장경영 학교와 협업·재단 내 시설 공유 확대 ‘QR’ 적극 사용 정보 접근성 강화 계획 소외당하는 청소년 없도록 앞장 설 것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현재 재단은 올해 1월 학교복합시설인 ‘처인성 어울림센터’를 용인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흥덕 및 동천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해서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활동 보호 및 복지상담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재단을 2년간 책임질 김 대표를 만났다. “지난 1987년 교직생활을 시작해 수원여고와 안양고 교사를 거쳐 하안북중학교 교감과 용인 삼계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올해 2월 퇴임했습니다. 농구 국제심판 활동으로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여운탁 센터장이 척추모형을 이용해 척추내시경 치료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 하고 있다 다보스병원 전경 관련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 경추 경막외 척수종양 제거 세계 최초로 성공 주목받아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사랑 넘치는 병원’, ‘웃음 가득한 병원’,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이라는 철학과 함께 30여 년 역사를 가진 관절·척추 중심 의료기관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출신의 양성범 이사장은 최소침습·맞춤형 치료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개원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로는 용인시 종합병원으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공식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다보스병원은 종합병원에서의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중증도를 높이고자 척추, 관절센터를 확장했다. 특히 척추내시경센터에는 한림대학교 신경외과 교수 출신인 여운탁 센터장을 초빙하면서 치료의 질을 한층 높였다. 여운탁 센터장은 ‘척추 양방향 내시경’ 분야 권위자로, 허리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과 같은 퇴행성 질환에 대해 다양한 비수술 치료와 내시경 치료, 최소침습
용인신문 | “이동읍은 삼성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으로 전국에서 주목받는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동읍은 이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기업인협의회 또한 지역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국가산단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만반의 채비를 갖춰야 할 때입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어진 임기 동안 여성리더로서의 섬세함과 포용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최고의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취임한 임갑순 이동읍기업인협의회 제 2대 회장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인들이 푸른 뱀의 지혜를 발휘해 가장 적절한 활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자고 말했다. 임 회장은 현재 냉·난방기 제조업체인 (주)이파람 (주)에코윈드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직전 회장직을 맡아 수행했고 현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사민정 협력의 공헌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협의회는 단순한 기업인 네트워크를 넘어 지역 경제
근육도 늘리고 외로움도 달래고 ‘실버세대’ 인기 일석이조 스포츠 기흥호수 파크골프장 18홀로 확장 용인신문 | “지난 2018년 용인시파크골프협회가 창립됐습니다. 당시 파크골프를 아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인기가 있는 시기였기에 그들만의 잔치인 듯 보였습니다. 용인시에는 전용구장이 없었고 협회의 조직보다는 지인들끼리 어울려 인근 지역 갖춰진 구장을 전전하며 즐겼습니다. 하지만 이때가 용인시 파크골프의 큰 시작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협회 활동도 활발해져서 경기도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피켓과 현수막으로 용인시 파크골프를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의 높은 관심으로 9홀 예정이던 기흥호수 주변 파크골프장 조성이 18홀로 확장된 것은 용인시 파크골프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8일 취임한 이재남 용인시파크골프협회장의 취임사 중 일부다. 올해 75세인 그는 30여 년 동안 일반골프를 즐기던 중 지인의 권유로 파크골프를 접하게 됐다. 아직은 반반 즐기고 있지만 파크골프 쪽으로 그 횟수를 늘리고 있다. 이 회장은 파크골프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두 가지로 줄여 말했다. 우선 60세 이후 줄어드는 근육을 아쉬워하면서 조금이라도 늘리고,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