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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초등학교 태권도부(관장 권영훈)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여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4, 동메달1을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천초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플라이급(목재희·4학년), 미들급(김원빈·4학년), 헤비급(최진수·4학년)과 여자부 라이트 헤비급(최예진·5학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밴텀급에서는 김연지(4학년)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 대권도 연합회 심판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권영훈 관장은 “어린선수들이 흘린 구슬땀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948년 최초 설립된 용천초 태권도부는 이후 잠시 단절됐다가 1973년 다시 부활, 현재가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9일 용인대에서 열린 제7회 국민생활체육 협의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도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등을 수상항 바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도 종합3위와 모범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