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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방공사에 따르면 김 씨는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87회 자격시험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중 최고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지방공사 직원 중 기술사는 이미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정용식 팀장과 최세락 팀장을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7월 토목기사 자격을 갖춘 기술직 경력직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지방공사에 입사했으며, 시에서 위탁받아 진행 중인 용인터미널~용인 나들목 구간 국도 45호선 확·포장공사 현장감독을 맡고 있다.
김 씨는 “기술사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시공업무에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