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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체육회장인 서정석 시장과 시의회 심노진 의장 및 시·도의원, 체육회 가맹단체 관계자와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합2위기와 우승배 봉납, 체육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회 측은 축구와 씨름, 배드민턴, 검도, 정구 등 이번 도민체전 우승종목 가맹단체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도민체전 기간 내내 전 종목 선수들을 직접 찾아 격려한 시의회 박남숙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의 종합2위 쾌거는 선수와 각 가맹단체 임원 등 용인지역 체육인이 단합한 결과”라며 “체육에서 보여준 화합의 결과가 시민 전체의 화합으로 이어져 어려운 상황을 헤쳐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점수 3만 1442점을 획득, 3만 2642점을 획득한 수원시에 이어 종합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