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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남사면 간 도로 본격 ‘추진’

토지보상 90% … 2011년 개통 ‘목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과 남사면을 잇는 용인~남사 간 도로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총 658억 원을 투입,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용인~남사간 도로는 총 연장 7.38km의 너비 12m의 2차선 도로로 지방도 처인구 이동면 서리에서 남사면 아곡리 국지도 82호선까지 연결된다

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모현~남사면을 잇는 기존 지방도 321호선의 불량한 선형 구조 및 도로 용량에 따른 교통 문제를 해소, 지역 간 연결도로의 기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는 지난 2004년부터 보상을 추진, 현재 90여%의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지적 측량 중에 있으며 201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남사간 도로가 개통되면 역북~서리간 도로와 연결될 뿐 아니라 국도 42호선, 국지도 82호선 등 용인시 주요 간선도로와 접속이 용이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