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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과장은 2004년 6월부터 통계업무를 담당해 2005년 10월 통계전담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2005년 12월 통계청과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용인시의 통계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통계사무처리규정을 제정해 통계행정 체계를 세우고 전담부서를 두어 정책통계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른 지자체가 지역통계를 통계청에 대행하는 데 비해 용인시는 사회통계조사의 기본계획수립부터 결과분석, 보고서 발간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하며 시정 방향 설정을 위한 지표로 역할하도록 하고 있다.
문 과장은 “통계 자료들이 점차 정책입안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방향을 제시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지표를 개발해 연구와 경제활동, 민간부문 수요에도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통계담당 직원 2명도 통계청장의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