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인시는 지난 5일 시청 3층 에이스홀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제2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38명을 표창, 격려하고 ‘소원나무 열매따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복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정석 용인시장, 심노진 시의회의장, 신재춘 도의원, 조봉희 도의원, 이병성 용인상의 회장, 이종민 용인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 인사들은 노인들이 겪는 불편을 느껴볼 수 있도록 안경과 옷을 착용해 보며 노인들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수화무용, 장애인 댄스파티, 7080콘서트, 재즈섹스폰 연주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장애인, 노인, 보건-의료, 청소년, 여성, 아동, 보육, 고용, 노동 등 관련 기관에서 부스를 운영해 각종 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시는 2008년에 저소득층 지원사업 113억원, 저소득층 의료지원 49억원, 장애인 생계보조 32억원, 장애인 생활과 의료비 21억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