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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축구센터는 지난 12일 (주)설악산청정암반수(대표이사 김양태)와 생수1병당 10원씩 축구센터 기금으로 적립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축구센터와 설악산 청정암반수는 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강국으로 나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야한다는 점에 공감, 공식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축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판매된 설악산청정암반수 1병당 10원의 기금적립과 국내·외 대회 출전 및 친선 경기, 축구센터 주최 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시 설악산청정암반수를 사용 한다.
축구센터 측은 앞으로 용인시와 시 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 등과 협의해 직장 경기부 납품 생수 및 가맹단체의 대회 개최 및 참가 등에 설악산 청정암반수의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양태 대표는 “용인시 축구센터는 유소년 축구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훌륭한 시설을 보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축구발전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축구기금 적립 등 후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축구센터 김필배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상생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설악산 청정 암반수의 후원에 대해 축구발전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시판된 설악산 청정암반수는 그동안 MBC 꿈나무 축구 공식 후원음료로 사용 돼 왔으며, 전국 SK 주유소와 강원랜드 카지노 공식 음료로 납품되는 등 시판 첫 해 해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축구센터 측은 만성적인 적자 운영을 해소하기 위해 센터 내 구장의 A보드 광고와 후원 기업 선정 등 자구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자 폭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