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마감재 등을 사용한다는 이유 등으로 3.3m²(1평)당 분양가가 중소형보다 비쌌던 대형아파트들이 미분양이 늘면서 그 차이가 비슷하거나 그 차이가 미미해 지고 있다. 구성 자이3차의 경우 113m²의 3.3m²당 분양가가 1375만 원이고 161m²는 1371만 원으로 오히려 4만원의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시도 래미안동천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를 일반 아파트 수준으로 책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일반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민원 소지가 있기도 하다. 재테크적인 측면에서 대형아파트의 불패신화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