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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시 시민간 ‘WIN-WIN’

1동(洞) 1촌(村) 자매결연 추진

도농복합시인 용인시가 농촌 지역과 도시 지역 간 정서 차를 줄이고 시민들이 애향심과 일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1동(洞) 1촌(村)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도시 지역 동과 농촌지역의 마을단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시는 농촌권 읍·면·동 8곳에서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내 농촌체험관광마을, 주말농원, 농촌체험장, 농산물 생산단체, 관광농원 등의 추천을 받아 도심권 22개 동에 전달하고 농촌권 마을은 읍·면·동과 상호 방문 협의하도록 해 대상마을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4월말까지 자매결연 희망 마을을 선정하고 6월 15일까지 자매결연 행사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도농 교류 방식인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외에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대형 아파트단지와 연계해 대규모 계약재배를 유도하고 대보름 등 민속절 교류와 농촌관광도 하도록 이끌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마을 주변 등산로, 낚시터, 휴식공간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도록 알리고 용인시의 주요 농특산물 구매로 연결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