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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학교는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을 지원받는 지역 민간환경단체인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가 마련한 생태문화해설사 양성과정으로 청소년 환경교육을 지도할 교사, 문화적 소양을 겸비한 생태문화해설사 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보전 및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오는 31일까지 푸른환경 새용인 21실천협의회 사무국에 우편 또는 메일 접수하면 된다. 초급과정에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중급은 초급과정 수료자에 한해 31명을 모집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초급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급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 생태교육은 매월 1,3주에 시 지역 내 산, 하천, 습지 및 각종 환경시설에서 현장교육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문화교육은 매월 2,4주에 열리며 전통가옥, 자연마을, 박물관, 도요지, 묘소, 서원, 향교 등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박물관과 다양한 역사유적을 보유한 용인을 소개하면서 환경친화적 문화인식을 갖춘 청소년을 양성하는 지도자를 배출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31-33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