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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운학동이 고향인 고인은 1922년 태어나 용인초등학교 18회 졸업했다. 또한 자유당시절을 거쳐 박정희 독재정권에 이르기까지 야당의 청년당원으로서 각종 관권·부정선거를 온몸으로 막아왔던 한국 정치계의 산 증인이었다.
이와 더불어 50여년 반세기 동안 야당에서 몸담은 정당인으로 영원한 야당의 ‘쓴소리 맨’으로 통하며 고향을 지켜 온 용인 지역정치의 산 증인이자 역사로 남고 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학이(76)씨와 전 용인시의회 의장을 지낸 양승학(00)씨, 현재 중앙일보 문화사업 대표로 있는 승용씨(53), 개인사업가인 승원씨(46) 등 3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