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 11일 경안천목표수질을 BOD 4.1ppm으로 설정했다. 동부권 주민들에겐 개발여지를 남겨두지 않은 테러에 가까운 수치라고 한다. 이 수치로 확정된다면 동부권의 도시기본계획은 전면 수정해야 할 처지다. 현재상황에서 우제창의원의 6.3ppm과 용인시의 5.47ppm으로 재검토 되길 기대하고 있지만 한마디로 ‘미지수’일 수 밖에 없다. 최소한 광주시의 5.5ppm에는 근접해야 하는데 그동안 오염총량제의 심각성에 대해 무감각하게만 대해 온 용인시와 시의회의 대응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