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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환영사에서 박종용 용인에이스클럽 회장은 “테니스는 모든 스포츠 중에 가장 신사적이고 운동”이라며 “많은 동호인들이 우애와 협력을 기르고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와 청년부, 장년부, 베테랑부 등 4개 부서로 나뉘어 명지대학교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수지와 기흥 등 용인 지역 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장봉자·조미선 조가 개나리부 우승을 차지하고 박영길·이향균 조가 장년부 우승을, 이옥일·김양권 조가 청년부 우승에 이어 노민철·송석원 조가 베테랑부에서 우승해 상금과 상품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