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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변화 93.7% 용인 최고

지난해 11월 실시한 인구주택 총조사 가구·주택전수 집계 결과 용인시의 가구변화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93.7%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인구주택 총조사 집계 결과 도내 가구수는 전국 1598만 8274가구의 21.02%를 차지하는 336만 1657가구, 주택은 전국 1322만 2641호에 20.7%인 273만 6201호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의 평균 가구원수는 지난 1980년 4.46명에서 1990년 3.73명, 1995년 3.27명, 2000년 3.26명, 2005년 3.03명으로 줄어들었다.

또 2000년 대비 가구 변화는 용인이 93.7%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 61.2%, 화성 61.2%, 시흥 47.3% 순이며 시·도별로는 경기 24.9%, 대전 15.7%, 제주 13.6%, 광주 12.7% 순으로 경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구원 규모는 4인 가구가 31.0%로 가장 많고, 3인 가구는 21/7%, 2인 가구 19.5%, 1인 가구는 16.9% 등의 순을 보였다. 2000년 대비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각각 66.8%, 47.8%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