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부 입주민들이 한국토지공사가 공원부지에 심어 놓은 들꽃이나 잔디 등 조경을 훼손하고 거기에 옥수수와 고추 등 작물을 심어 놓았기 때문.
이에 다른 주민들은 “엄연한 자연파괴와 조망권 침해”라며 시와 한국토지공사에 단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동백지구 동막초등학교와 동막중학교 사이 토지공사의 공원부지에는 누군가 텃밭을 조성해옥수수, 고추, 상추 등을 경작하고 있었다. 이곳 뿐 아니라 인근 S아파트는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부지가 무분별한 텃밭들로 개간 되어 주민들의 언성을 사고 있다.
동백사랑 박재영 회장은 “동막중 인근 뿐 아니라 동백지구 내에 근린공원에는 어디든 불구하고 텃밭이 만들어져 있다”며 “개인소유의 땅이 아님에도 작물을 마구잡이로 심어 주민들의 조망권 뿐 아니라 동백지구의 이미지에도 손상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텃밭이 조성 된 곳에 공원을 조성 한다 해도 심어진 작물이 7cm가 넘을 경우 배상을 해 줘야 하는 재산권 문제도 발생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토지공사에서는 텃밭으로 개간된 공원부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