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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원식에는 임선희 (사)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조양민 도의원, 박상돈 용인시문화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비젼하우스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공간으로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식음료 준비는 물론 홍보와 경영까지 모두 직접하게 되며 수익금은 청소년들의 자립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청소년들이 편안히 이용할 문화공간이 마땅치 않은 지역에서 동아리 모임이나 방과 후 학습 모임, 대중적 모임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세미나실도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들이 비젼하우스에서 상담(학습, 진로, 성, 학부모)과 심리검사를 통해 또래들과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 참여하므로 창조력을 발달시켜 비전을 갖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용인청소년 쉼터의 오수생 원장은 “지금까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고 같이 할 수 있는 곳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모두의 마음이 함께 하는 장소가 되어 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 용인청소년쉼터는 2003년 3월에 개원한 단기쉼터로 위기ㆍ가출청소년을 위해 보호와 교육, 진로지도는 물론 건강한 자립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상담활동, 문화활동, 연구활동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집을 나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활동도 전개,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