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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다루듯ㅣ정민기

인형을 다루듯

                                  정민기

 

사람들이 인형을 소중히 다루듯

장애인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똑같이 소중히 생각해주었음 좋겠다.

사랑하는 강아지를 다루듯

아끼는 인형을 다루듯

장애인을 생각해줬음 좋겠다.

 

사람들이 자신을 피하고 있다는 것을 장애인들은 느낀다.

장애인인 아빠가 준비물을 몰래 갖다 주는 것도

조심스러웠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정민기

1978년생(장애정도 : 중증)

2016년부터 시 창작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