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을 다루듯
정민기
사람들이 인형을 소중히 다루듯
장애인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똑같이 소중히 생각해주었음 좋겠다.
사랑하는 강아지를 다루듯
아끼는 인형을 다루듯
장애인을 생각해줬음 좋겠다.
사람들이 자신을 피하고 있다는 것을 장애인들은 느낀다.
장애인인 아빠가 준비물을 몰래 갖다 주는 것도
조심스러웠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정민기
1978년생(장애정도 : 중증)
2016년부터 시 창작 시작
인형을 다루듯
정민기
사람들이 인형을 소중히 다루듯
장애인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똑같이 소중히 생각해주었음 좋겠다.
사랑하는 강아지를 다루듯
아끼는 인형을 다루듯
장애인을 생각해줬음 좋겠다.
사람들이 자신을 피하고 있다는 것을 장애인들은 느낀다.
장애인인 아빠가 준비물을 몰래 갖다 주는 것도
조심스러웠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정민기
1978년생(장애정도 : 중증)
2016년부터 시 창작 시작
잔소리 조계진 반디스틱 선생님 똑바로 잡기, 강약, 박자 지키기, 북 정리 하기 약박으로 치기 교장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고 칭찬해 주세요 만화에서의 잔소리 고길동은 툭하면 잔소리를 한다. 사람들은 잔소리로 표현한다. 그냥 좋다고 하면 안 될까? 고길동은(이) 철수와 영희에게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 사랑해서 잔소리를 한다. 고길동의 잔소리는 고철수와 고영희의 사랑이다. 조계진 지적장애(중증) 2023년 개인시집 출간(5인 5색 사업)
어떻게 만날까 정민기 무슨 말을 할까 옆집에 이사 오는 사람에게 휴지를 선물 할거야 잘 풀리라고 삐뚤삐뚤 정민기 뇌병변장애(중증) 2025년 개인시집 출간(3인 3색 사업)
내가 있는 우리 집은 장진수 정리 하고 밥도 먹고 설거지도 하고 살고 싶다 그러고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정리도 한다 우리집은 그래서 편한 나의 둥지 우리 집에 누군가와 같이 살고 싶다 함께 이야기 하고 같이 밥 먹고 행복하고 싶다 장진수 지적장애(중증) 2024년 개인시집 출간(4인 4색 사업)
나의 희망 임효준 여름 휴가를 미루고 시 쓰기를 참여한 성실상 친구에게 상을 양보해 주고 싶은 예쁜 마음상 일찍 와서 시 수업 준비한 일찍왕상 그러니까 나는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 임효준 정신장애(3급)
생각하면 이준호 기분이 좋아 친구는 지금 없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 (친구를 생각하면) 파란색 이준호 지적장애(1급) 2025년 개인시집 출간(3인 3색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