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제13회 입양의날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어린이 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3회 입양의날 및 입양주간 기념행사는 입양가족과 입양 관련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 입양아동을 위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입양가족 다함께 입양가족 장기자랑 등으로 함께하는 입양 가족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 단위의 교류와 결속력 강화로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혈연중심 가족문화개선과 입양을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국민들이 인식하도록 국내입양이 활성화에 도모 하고자 개최한다. 또한, 5월11일(입양의날)에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롯데백화점 광복동점 지하 ‘더 공간’에서 입양가족과 입양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주관으로 입양 홍보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현재 입양사업은 2012년 8월 5일부터 개정 시행된 ‘입양특례법’에 의거 ‘허가제’로 변경됨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입
(용인신문) 부산시는 전국최초로 장애인돌봄지원 통합전산시스템인 ‘부산광역시 장애인 주간보호바로가기’(www.bsrehab.or.kr)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학령기 이후의 성인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구성원의 안정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현재, 부산시에는 56개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있으며, 시설이용자 928명, 시설대기자는 시설별 중복 대기자를 포함하여 800명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구축한 ‘부산광역시 장애인 주간보호바로가기’는 PC와 모바일을 통한 시설 정보 검색 및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VR시스템(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을 이용하여 이용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장애유형.운형주체.이용금액별시설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이 현장방문 없이 VR을 이용한 One-Stop 정보확인으로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중복대기자를 파악하여 대기자 병목현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
(용인신문) 부산시는 해수욕장 운영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5월 8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안전.교통.치안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시설 개선 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마련 ▲지난해 8월에 발생한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에 대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최준우 연구위원의 원인과 대책 발표 등 안전한 해수욕장 개장.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부산해수욕장은 이용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부산 전 해수욕장의 폐장 날짜를 통일시켜,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은 6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광안리.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종 축제 개최 등이 해수욕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
(용인신문) 서울시는 도시기반시설 건설, 유지관리, 안전.방재 등 서울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자연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이 올해 4월 설립됨에 따라 원장 등 임원 7명에 대한 후보자를 공개모집(재공고) 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직위는 원장 1명과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으로, 안전, 토목, 건축, 교통 등 과학기술분야 및 경영, 행정, 법률 등 직무수행과 관련된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가 탁월한 전문가를 공개모집 중이다. 시는 원장 등 임원후보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모집결과 임용예정직위 수의 2배수 이상이 지원하지 않아 재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라 최초 공개모집에서 응모자 수가 결원예정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하면 재공고를 실시해야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시정 관련 각종 기술 정책과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자연과학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시는 임원후보자 공모에 응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
(용인신문) 서울시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이웃 간 불화를 불러오고 있는 생활소음의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곤소곤 와글와글 소리탐험’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과밀화된 대도시로 생활주변의 소음으로 인한 환경문제로 인한 피해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3년 서울연구원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33.6%가 소음을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은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는 문제이지만 현재 소음관련 교육은 환경부의 유아~초등2학년을 대상으로 한 ‘층간 소음’을 주제로 한 공동주택 예절교육이 유일하다. 소음발생 원인이 뚜렷한 공장소음과는 달리 대도시 생활소음은 시민이 발생원임과 동시에 피해자이며 공동체로서의 예절에 대한 것으로 조기교육이 필요하나 교과과정에 누락되어있다. 또한 주요 선진국(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은 초등학생용 소음교육 교재 및 교구를 개발·배포하여 정규 교육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7년 우리 생활 속의 소리와 소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에티켓 함양을 통해 생활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했다. 2017
(용인신문) 서울시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동네 구석구석 숨어있는 30년 이상 된 서북권 지역(서대문·마포·용산·은평구 일대)의 ‘오래가게’를 발굴한다. 작년 을지로와 종로일대에 이은 두 번째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을지로와 종로일대의 ‘오래가게’ 39곳을 발굴, 시민들에게 알리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지속 발굴해 대중적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가게’를 발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일(목)부터 31일(목)까지 ‘오래가게’ 발굴을 위한 전 국민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들은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준은 30년 이상 된 전통공예나 생활문화 업종으로 문방구, 양장점, 책방, 미용실, 공방, 이발소, 한복점, 분식, 빵집, 오래된 여관, 포장마차, 목욕탕 등이다. 음식점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 중 매일 5명을 선정해 ‘음료 기프티콘(7,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1인이 동일한 가게로 중복 참여는
(용인신문) 올 12월이면 강변북로 29.4km 전 구간이 LED조명으로 밝아진다.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강변북로 가양~양화대교 구간과 성수~광진교 구간의 가로등 1,035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강변북로를 비롯해 남산1호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 13곳과 종로구 효자로 구간 등의 가로등 총 7,22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총 188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엔 올림픽대로 등 도심고속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는 올해 11월말까지 전 구간(가양대교~광진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또, 종로구 효자로 등 26개 노선, 57.8km 구간의 차도나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2,351개도 LED로 교체한다. 남산1호터널은 지난해 상행에 이어 올해는 하행까지 나트륨 등을 LED로 교체 완료한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외부 밝기에 따라 터널 내 밝기를 조절하여 터널 부근에 접근한 차량의 운전자가 터널
(용인신문) 서울시가 시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에서 민원, 상담, 안내, 돌봄서비스 등 업무를 하는 ‘감정노동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감정노동보호 가이드라인’을 지자체 최초로 배포·시행한다. ‘감정노동’이란 주로 시민을 직.간접적으로 대하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근로형태(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의미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740만 명, 서울에만 최대 약 260만 명이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콜센터 상담원, 항공사 승무원, 금융 창구 직원, 요양보호사 등이 대표적인 감정노동종사자이며, 서울시에서는 안내, 상담, 민원, 돌봄서비스 등의 직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실.국.본부와 투자출연기관은 감정노동종사자들이 강성(악성)민원이나 언어폭력 등으로 소진된 감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청사별로 쾌적한 휴게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감정노동종사자들의 모든 전화 민원응대는 녹음된다. 통화내용이 녹음된다는 것을 사전에 안내해 악성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폭언이나 성
(용인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임대주택 입주자 576명을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일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입주자 576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징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희망하우징은 냉장고, 세탁기, 책상, 옷장 등 기본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다. 다가구형은 주방, 거실 및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하며, 공공기숙사형은 학교 기숙사처럼 세탁실, 휴게실, 커뮤니티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모집은 기존 공급세대 중 휴학, 졸업, 군입대 등의 사유로 인해 발생한 공실을 재공급하는 것으로 다가구(쉐어하우스)형 431실(431명), 원룸형 31실(31명), 건설형 공공기숙사형 114실(114명)등 총 576실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남자 대학생 232명, 여대생 344명에게 공급된다. 금번 공급 대상 다가구형의 평균 전용면적(방 면적)은 8.73㎡, 평균임대료는 110,000원, 원룸
(용인신문) ‘판문점 선언에 이어 용산공원에도 평화 정신을 담아야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대한민국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용산공원 전시를 계속 열어 정보를 얻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서울시가 용산공원 공론화를 위해 작년 말 전쟁기념관에 마련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소망나무에 걸린 방문객들의 의견이다. 시가 지난 5개월(2017.12.15~2018.5.6)간 시민소통공간을 운영한 결과, 내국인 64,214명, 외국인 7,108명 등 총 71,322명이 전시회 관람 혹은 토크 콘서트 참여를 위해 다녀갔다. 주말 평균 620여 명, 평일 평균 380여 명 등 하루 평균 498명이 방문한 꼴. 시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용산공원 공론화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Ⅱ에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을 조성, 운영해왔다. ‘용산공원 시민에게 길을 묻다’ 전시는 한국전쟁 후 1952년 용산기지의 미군 공여와 1953년 정전협정 이래로 75년 동안 용산기지를 거쳐 간 한국인 노무자, 미군 가족, 미 외무부 직원들의 기억을 찾아 글과 사진, 목소리 인터뷰를 반영한 아카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18.6.13)에 즈음하여 주요 여론조사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점검(’18.5.10.~5.25.)한다. 점검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여 운영 중인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기업 규모(매출액)와 직원 수 등을 감안하여 선정한 15개 기관이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개인정보 침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주요 개인정보처리 상담·신고현황에 따른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론조사기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안내하고, 경각심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현장점검의 중점 점검항목은 개인정보 수집과정의 적정성, 수집출처고지 의무 준수, 보존 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위반(접근권한 관리, 접근통제,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보관 및 점검 등), 개인정보 정정 삭제의무 준수여부 등이다.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련 주요기관이 개인정보침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관련 준수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의 전문 IT 기업인, 정부·공공기관 국제협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 5개 교육과정을 총 7회 개설한다. 교육인원도 작년 101명에서 올해 140명으로 확대 양성한다. 김기병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은, 5개 교육과정 별로 교육 내용이 상이함에 따라 참여 희망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과정’은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자, 민간 IT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8월, 10월에 걸쳐 총3회 2주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자정부 분야 국내 외 정책과 우수사례, 국제협력의 이론과 사례, 전자정부 자문상담(컨설팅)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본 과정을 수료한 인력은, 개도국의 전자정부 분야에 자문관으로 활동하거나, 국내기업의 해외 전자정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한 취업준비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영 프런티어(Young Frontier) 과정’을 신설하여 7월, 9월 2회에 걸쳐 일주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본 과정은 전자정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