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청년·여성가장 등 취약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돕는 ‘우리동네 히든히어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일반음식점, 커피숍, 소매업, 서비스업 등을 운영하는 저소득 청년과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에 기반을 둔 교육과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운영자금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열악한 자영업 시장에서 청년, 여성가장 등 취약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를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추진한다. 지난해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총 20개 업체에 현물지원, 맞춤컨설팅, 경영교육, 프로모션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한 평균 매출 30% 증가, 21명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우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월 20일(금) 15시 사회연대은행에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용인신문) 정부는 4월16일(월)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 투자 프로젝트 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자체별 투자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마련되었으며, 1차적으로 총 8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이해관계 조율, 행정입법 등을 통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혁신성장의 전국적 확산 및 성과 가시화를 위해 이번 대책이 실제 ‘삽을 뜨는 모습’으로 이어지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등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투자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우리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물류산업전이 4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운송·보관·포장 등 물류분야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로서, 한국통합물류협회가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전에는 일반 물류회사는 물론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약 140개 기업이 총 480여 개 전시관을 열어, 물류의 첨단 기술 및 설비,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 로봇(한국형 KIVA), 물류용 지게차 등 첨단 물류장비를 전시하여 첨단기술의 물류분야 도입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다. * AI 기반 로봇팔: 화물을 스스로 인식해 들어 올리고 적재자율운송 로봇: 바닥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화물 picking·운반물류용 지게차: 물류솔루션 활용 지게차, 리튬배터리 활용 친환경 지게차 이 밖에도, 국제물류산업전에는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최신 물류 동향 소개,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2018년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내일(Tomorrow)이 청년의 내일(My 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6년간 지속 추진되어온 인식개선 성과를 토대로 지역기업으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과 ‘취직’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이며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기업 문제해결 경진대회) 청년이 지역기업이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상호간 심층 탐색 계기로 삼아 채용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5개 권역(충청권·영남권·대경권·호남권(제주포함)·강원권), 25개사에 대해 75명의 청년 대상 시범 추진 예정이다. (우수기업 기획탐방 확대추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지역기업을 접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성 경영인(CEO)기업과 사회적 기업, 드론산업 관련기업 등 기획탐방을 강화해, 기업탐색 영역 확대를 통해 우수 청년들이 지역기업으로 유입될 수 있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농협 시군지부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성농업인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처음 시행한 지난해(4만 3천370명)보다 9천316명이 늘어난 5만 2천686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다. 지난 2월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어업인은 농협 시군지부에서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10만 원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어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농협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12월까지 지원되는 모든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농업인 단체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김정태 위원장)는 4월 13일 오전 10시 통일문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정태 위원장, 김인제 부위원장, 우미경 부위원장 등 3명의 위원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60여명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통일문화센터는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약 1년 반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9년 10월에 준공, 2020년에 개관할 예정으로, 지하 2층, 지상 7층에 연면적 8058㎡ 규모로 통일도서관 및 전시관, 탈북민 종합상담센터, 통일 교육 및 탈북민 취업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문화센터 건립이 탈북민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가올 통일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조성한 강서구 마곡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건립될 통일문화센터는 주민들이 2016년 8월 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청원서를 강서구에 제출하기도 했으나, 관계 기관의 설득으로 당초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천해성 통
(용인신문) 울산시는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하여 근로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부문 고용촉진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본사(주영업장, 주공장) 소재기업으로 2년 이상 지역 내 운영 중인 종사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공모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울산경제진흥원 창업일자리팀(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 152 대로빌딩 8층 울산청년창업센터, 전화 052-288-0234)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우수기업은 일자리창출 실적, 고용유지율, 근로 복지환경, 기업건전성 등의 기준에 의거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현판을 수여받고 기업의 근로환경개선자금으로 1개사 당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민간분야에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기
(용인신문) 부산시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구성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8 행복재생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부산시의 골목상권스마일프로젝트 중 골목상권 회복사업인 우리동네 골목활력증진을 비롯한 생활밀접업종 경영환경개선, 유망업종 특화마케팅, 소상공인 밀집지역 상권활성화 등 4개 사업에 대학생 서포터즈 60개팀, 250명이 활동을 펼치게 된다. 1차로 오는 4월 27일까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생 소상공인 경영서포터즈 250명을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한 후 60개 소상공업체를 선정해 매칭한다. 이후, 여름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3개월간 40시간 이상 업장을 방문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디자인 개선 등 맞춤형 경영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목기획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분석, 대학생 소상공인 경영서포터즈의 현장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골목상권 회복에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개별 활동비(12만원)와 팀별 활동비(30만원)를 지원하며, 봉사활동 우수팀을 선정해
대형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광고의 갑질에 대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월1일부터 광고 셧다운 운동을 감행하고 있다. 또 총24가지 매물아이템 정보가 살아 숨 쉬는 앱으로 광고비 없고 허위매물 없이 전국 10만 공인중개사가 만든 부동산인 ‘한방’ 활성화를 위해 텔레비전 광고를 비롯해 홍보물, 홍보전단지 제작보급 및 현수막게시 등 일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지회장 권용혁 · 부지회장 홍봉희)는 지난 7일 이런 사업의 일환으로 440명 회원 가운데 100여명이 참석해 ‘경포호수 벚꽃 축제’ 참가 겸 2018년 한마음단합야유회를 진행했다. 권용혁 지부장은 “대규모 ‘한방’ 살리기 한마음 단합야유회를 진행한 것”이라며 “단합대회를 다녀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다져진 마음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을 확충하고 임도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와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산림공학회 박상준 회장(경북대 교수), 전남대 안영상 교수 등 학계 임도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임도사업 정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림특성을 고려한 적정 임도밀도 목표량 산정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각 발표 후에는 임도사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경영·관리에 필수적인 임도시설을 확대하고, 임도를 활용한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임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목적 임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4월 1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울산광역시 고용동향’에서 청년 실업률이 6.1%로 전년 동분기 대비 2.7% 하락하였고 고용률 또한 43.3%로 전년 동분기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2016년 1/4분기 12.2%에 비해 무려 절반인 6.1%로 개선되었으며, 이 수치는 2014년 3/4분기 6.9%를 기록한 이후 39개월 만에 6%대를 회복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3월 고용쇼크로 인해 전반적으로 고용률과 실업률이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울산 청년실업률이 대폭 하락한 것은 고무적이다. 이러한 청년실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은 조선업 경기 불황 등 여러 가지 울산의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시정을 일자리창출, 특히 청년일자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청년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울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홍보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전략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기업의 지식재산(IP) 개발 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역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관내 중소·창업 기업들에 대한 IP 관련 종합 컨설팅과 자금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IP 성장단계에 따라 ▲글로벌IP기업육성(스타기업) ▲ 중소기업IP지원(중소기업)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창업 7년이내) ▲IP창업존 운영(예비창업자)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올해 IP스타기업은 ‘주식회사 케이앤케이, ㈜레이크머티리얼즈, 그린앤씨㈜’ 3개사를 선정했다. 3년간 해외 특허출원, 특허기술 홍보영상, 특허맵(PM),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에 기업당 연간 7,000만원(3년간 총 2억1천만원)이내 자금이 지원된다. 그외 지원사업 신청은 사업신청시스템(biz.ripc.org)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 574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청 경제정책과장은 “세종시는 지식재산권 출원율이 높고 입주 기업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식재산 기반의 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긴급한 상황이다.”며, “특허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