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역사 개념역사> 북토크 성황리 마쳐 높은 관심. . . 30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 만석 1부 오룡작가 특강 . 2부 탤런트 최정원과 대담 “주권국가 대한민국이여, 그러므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나. 가녀린 여인들에게 국가가 대답할 차례이다. 남아있는 시간이 촉박하다.” 재야에 묻혀 살던 오룡씨가 글로 담아낸 ‘적폐역사 개념역사’(북앤스토리)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그의 역사 이야기는 이미 수원과 성남, 용인에서 단단한 마니아 층을 형성한 상태다. ‘거침없이, 시원한’ 그의 강의는 언제나 날 선 검처럼 쉴새없이 몰아친다는 후문이다.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있었던 오룡의 북토크 현장은 만석이었다. 1부에는 오룡 작가의 특강이 있었고, 2부는 탤런트 최정원씨와의 대담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150여명의 관중 대부분은 오룡의 역사팬들로 보였다. 이날 저자는 일본의 아베 정권과 대한민국의 박근혜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면합의를 한 것에 대해서도 저자는 통렬하게 비판했다. “정신대는 일제의 인력 동원 정책을 말한다. 남녀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신대와 위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2’(대표 김기준)가 지난 4일 오후 지역 생태하천 및 습지연구를 위해 청미천 습지(백암면 백봉리), 상하천, 공세천 등 현지방문을 실시했다.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습지에서는 축산폐수로 오염되어 수질상태를 점검하고, 습지 유지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상하천(기흥구 상하동 일원), 공세천(기흥구 고매동~기흥저수지 합류부)에서는 사업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태하천 복원방법 및 사후관리 등을 논의했다. 김기준 의원은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보전을 위해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와 관리가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생태하천을 통한 자연정화로 청미천, 상하천, 공세천, 경안천 등 용인시 하천에 더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2’는 김기준(대표), 신민석(간사), 박남숙, 최원식, 이정혜, 소치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하천·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을 통한 예산 절감과 자연 회복, 친환경 습지 및 하천 복원을 통해 교육·관광·주거 요건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지난 7일 통합업무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했다. 공사는 전사적 경영 정보화를 통해 조직·인력관리 등 정보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업무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인사, 복무, 회계, 급여, 구매, 자산 등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종합 관리하는 전사적 자원관리(ERP)를 도입했고 웹기반 포탈시스템으로 사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시스템 개편에 맞춰 홈페이지도 바꿨다.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액티브X 등 구세대 표준을 제거하고 모바일 등의 접근성을 높인 반응형 홈페이지(www.yuc.co.kr)로 설계해 사용자가 민원제출이나 정보요청까지 공사와의 소통이 쉬워졌다. 김한섭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격류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과 같은 여러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6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그린푸드와 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 김길원 위원 등을 포함한 51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찬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용인은 양성평등 문화를 사회전반에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양성평등 환경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모녀간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한 가족뮤지컬 ‘17세’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우리가족 양성평등 실천 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마루홀 로비에 전시됐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유아숲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14일~12월9일 진행키로 하고 10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죽전‧용인‧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 등 8곳 숲체험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시와 협약을 맺고 정기형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며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은 차량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대상으로,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 부모와 함께 체험할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의 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오감을 자극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지난 상반기 36개 기관에서 1만여명의 유아와 교사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다. 정현백 장관은 7월 10일(월) 오전 현충원 참배 직후 곧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할 예정이다. 나눔의 집은 현재 ‘위안부’ 피해 할머니 열 분이 함께 생활하고 계신 곳이다. 이번 첫 현장 행보는 여성가족부의 여러 당면 현안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정현백 장관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정현백 장관은 할머니들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앞으로 정부는 피해 할머니들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임을 전한다. 나눔의 집 방문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특별기획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특별기획전(7.3. 개막)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가 한 자리에 전시 중으로, 정현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 설립을 추진해 관련 조사와 연구사업을 체계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용인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7월 6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및 원내대표단과 김태년 정책위원회 의장(국정기획자문위 부위원장) 등과 만나 새정부 대비 대전시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등 대통령 공약 및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대선 이후 대통령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 면담 및 위원회 방문 건의(9회), 대통령공약 실행협의회 구성,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비전 선포식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번에 이뤄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의 만남은 7월 중으로 예상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 즈음하여 대통령 공약 등 지역 현안이 국가 시책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 권선택 시장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4차 산업혁명특별시 육성 등 대선공약의 국정과제 채택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김태년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박홍근 원
(용인신문) 행정자치부가 상·하수도 등 직영기업 266개, 지방공사 63개, 지방공단 84개 등 지방공기업 총 413개에 대한 2016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총 부채가 68.1조원으로 전년대비 4.1조원이 줄어들어 4년 연속 감소하였고 부채비율은 57.9%(전년대비 7.3%p 하락)로 2005년 이후 11년 만에 50%대로 낮아져 지방공기업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부터 지정 관리해 온 26개 부채 중점관리기관*의 부채비율은 116.6%으로 전년도 136.9% 대비 20.3%p 줄었고 2017년 부채감축 목표(부채비율 120%)를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지방공기업의 당기순손실은 2,585억 원(전년대비 6,500억원 감소)으로 하수도 1조 2,352억, 도시철도 8,420억원의 적자가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2016년 지방공기업 유형별 결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시개발공사) 총 부채 36.7조원(전년대비 △3.5조원) 중 금융부채는 18.4조원(비금융부채 18.3조원)으로 금융부채 감소(3.4조원)가 부채 감소의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흑자규모는 1.3조원으로
(용인신문)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17.6.30. 「세법 해석 사례집」을 처음으로 발간하였다고 전했다 그간 기획재정부는 조세법령 새로 쓰기, 조세법령 해석업무 개선 등 조세법령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동 사례집 발간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위해 조세법령의 입법취지와 과세형평성 등을 감안한 합리적인 해석을 적시에 제공할 필요성을 인식함에 따라 동 사례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동 사례집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회신한 기획재정부의 세법해석 중 납세자의 권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거나 다수의 납세자에게 폭넓게 적용되는 사례 72건을 선별·수록하였다. 특히 사실관계, 질의내용, 관련 법령 및 회신문과 함께 회신의 이유를 제시하여 납세자와 과세관청에 보다 유용한 정보가 되도록 하였다. 동 사례집이 세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여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도움이 되고, 과세관청에는 국민의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세법적용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세법해석 사례집을 발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건축사협회와 공조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 설계비를 경감키로 하였다. 세종시건축사협회 협회 소속 건축사(관내 56개 건축사)들은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할 때 설계비를 60% 낮춰주기로 결정하고, 조치원읍 소재 건축 민원 전문상담실을 안내창구로 운영키로 하였다. 축산농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인 2018년 3월 24일까지 세종시건축사협회(044-862-6336)로 의뢰하면 설계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7월 이후 건축사로 구성된 행정지원반을 운영하여 축산농가에게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여 관련법 검토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설계비 감면을 통한 축산농가의 적법화가 경영안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법 위반사항(무허가 축사)에 대한 이행강제금은 건축법 및 건축 조례에 따라 ▲축사시설은 이행 강제금 50% 감면 ▲축사 가설건축물은 이행 강제금 90%를 감면하여 부과된다.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2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하고, 총파업 집회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자 : 국무총리(주재), 미래·문체·산업·복지·환경·국토부 장관, 공정위원장, 기재1·교육·법무·행자·고용부 차관, 식약처장 등 /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 국조실장, 국무1·2차장, 국무총리비서실장 등 정부는 최근 자동차, 가구 등 제품 결함사고 증가로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품 결함으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리콜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소비자에게 리콜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고 반품 절차 등이 불편하다는 문제 인식에 따라, 이번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였다. 첫째, 그동안 의약품과 식품 등에만 적용하던 위해성 등급을 화장품, 축산물, 먹는샘물 등 모든 품목에 확대하기로 하였다. 다만, 공산품은 제품과 위해 유형이 다양한 점을 감안하여,우선 어린이 제품부터 위해성 등급을 분류하고, 전기, 생활용품 등에 순차적으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업무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7 시정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7 시정백서’는 총 950쪽 분량에 책자형(250권)과 전자책(e-book) 형태로 발간됐다. 울산시는 책자형은 정부기관, 도서관, 행정자료실 등에 배부하여 울산 시정을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전자책은 파일형태로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요 내용 > ‘제1편 시정개관’에는 행정기본 현황 등 시정에 대한 일반현황과 2016년 시정성과 및 2017년 주요시정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제2편 분야별 주요성과 및 계획’에서는 해당 부서별 추진실적 및 계획을 소개하였고, ‘부록’에는 울산연대표, 주요 시정일지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기현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울산은 조선업 위기와 대형재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들이 혼신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했다.”라며 “이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성년 울산이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력산업을 일으키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여 글로벌 산업도시로서의 성장기반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