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팀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첨단 의료기술 개발사업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첨단 의료기술 개발사업은 줄기세포와 재생의료 분야에서 진행된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에 적용해 안전성과 치료 효능을 검증하고, 혁신적인 바이오 신약을 개발해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연구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팀은 혈관 폐쇄성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신생혈관 재생을 유도하여 뇌관류 저하를 호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며 3년간 5억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용인신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1월 29일(화)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2016 치매사업담당자 및 치매파트너 발전대회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 충남대학교병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기념행사와 힐링행사’에 이어 「치매도 시가 되는 여자」 저자인 류자 작가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으로서 몸소 체험하였던 애환과 극복 과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리 진행된 우수 프로그램(가족사업, 인지사업, 지역특성화사업 분야) 및 우수 아이디어(인지자극프로그램) 공모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서구보건소 치매상담센터, 대전광역 제1시립노인전문병원, 대덕구보건소 치매상담센터가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였고, 건양대 작업치료학과와 우송정보대학 간호과에서 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우수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그린나래(건양대 간호학과), 치매파트너즈(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배재대 실버보건학과, 치매야 게 섯거라(대전동산고), Unforgettable(대전보문고), W.A.(대전한빛고)가 선정되었다. 이애영
(용인신문) 이대목동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팀은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먼저 김선종 교수팀은 이대목동병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의 악골괴사증 발생률'을 통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이대목동병원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에 내원한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 투여환자를 분석한 연구로,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투여에 의한 턱뼈 괴사증 발생률은 환자 1,000명 당 3.26명으로 나타났으며,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투여 방법에 따른 발생률은 경구 투여 시 2.52명, 정맥 투여 시 4.03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김선종 교수팀은 포스터 부분에서도 턱얼굴심미센터의 환자를 중심으로 연구한 '골격성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 후 턱관절의 임상적 연구'를 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4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 개설한 난치성 턱뼈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용인신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한방 항노화산업 거점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 CECO에서 열린 ‘2016 항노화산업박람회 & 시니어박람회’에 참가해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 개발 제품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는 당귀초코크런치, 한방초콜릿 등 상품화를 위한 연구소 자체개발 제품과 한방 김부각, 금은화 디퓨져, 금은화 향기카드 등 산·학·연 공동개발 상품을 중심으로 전시되었다. 특히, 각종 행사에서 대중들에게 이미 소개되었던 사물차와 당귀차 등 자체개발 한방차 시음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박람회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 한방차의 틈새시장 공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이번 박람회로 우리 연구소가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도내 기업과 농가의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10층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 지부와‘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씰 모금 운동에 나설 계획이며, 조성된 모금액은 결핵 퇴치 예방 및 홍보, 조사 연구, 환자 조기 발견 등을 위한 검진사업에 전액 사용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이 OECD가입국 중 1위로 지난해 대전시 결핵환자는 913명(인구 10만 명 당 60.3명), 결핵 신환자는 730명(인구 10만 명 당 48.2명)이었다. 권선택 시장은“후진국병으로 인식되는 결핵이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만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해하는 결핵을 조기에 퇴치할 수 있도록 많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앞서 지난 17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 지부와 함께 대전역 인근 노숙인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러시아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허재택)과 공동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러시아 나눔의료단 3명(무릎 관절염환자, 보호자, 러시아 고려신문 취재진)을 초청하여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2016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으로 추진되며, 러시아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지원, 환자의 입원 수술비(무릎관절 치환술)는 동아대학교병원(이하 “연수기관”)에서 부담한다. 나눔의료 환자(무릎 관절염환자,여,64세)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살고 있는 고려인 3세의 배우자이며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던 중 지난 10월 동아대학교병원 관계자가 블라디보스톡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하여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을 통해 나눔의료 대상자를 추천 요청하였고 총영사관에서는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에 고려인 가족 중에 환자 추천을 요청하여 동아대병원과 연계되어 나눔의료 대상자로 결정됐다. 주요 일정으로 △11월 29일 입국 △12월 2일 정밀검사 △12월 3일 부산관광 △12월 4일 입원△12월 5일 수술(무릎관절 치환술) △12월 17일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호흡기감염병 및 노로바이러스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최근 AI(H5N6) 같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평상시 개인 위생수칙으로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손은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곳이다. 가장 많은 병균 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어서 손 씻기만 잘 해도 식중독 균과 감기 바이러스, 대장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파상풍균, 포도상구균, 박테리아 등을 제거할 수 있고 감염성 질환의 70%를 막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H5N6형 AI의 경우 중국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6명이 인체 감염돼 10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로 ▲기침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가리지 않고 휴지로 입이나 코를 막기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기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기침이나 재채기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을 강조했다. 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로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
(용인신문) 과천시는 고3 수험생을 위해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과 학업으로 인한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등 건강 문제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행사는 내달 6일 과천외고와 과천여고를 시작으로 12일 과천고, 14일 과천 중앙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에 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 및 체험으로 잘못된 행동을 변화시켜 평생 건강 생활을 실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신체적·사회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건강정보 부족에 따른 잘못된 체중감량 시도 및 체중 조절로 인해 청소년들의 신체건강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4개 고등학교의 고3 수험생들에게 제대로 된 금연 및 음주, 영양, 비만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8일(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는 재활 운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뇌병변 및 편마비 어르신, 만성질환 위험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보호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가 노인 인구수의 증가와 함께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의 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노인의 약 70%가 뇌혈관질환, 암, 고혈압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전체 노인의 33%가 우울증 등의 심리적 문제를 앓고 있다는 통계를 통해 노인 만성질환의 사회적 비용이 급등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니어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한 성북구의 노령화 지수는 ‘2015 성북통계연보’ 조사 결과 전국 평균에 비해 13.9%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건강 관리 및 재활 운동에 대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는 2012년부터 베트남(호치민)에 거주하면서 휴가차 11월 12일(토) 국내에 입국한 K씨(남성, 70년생)에 대하여 지카바이러스 검사(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보건연구원 신경계바이러스과,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11월 28일(월) 오후 3시30분 확진(소변검사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발진·열감·근육통(11.16~) 증상이 발생하여 일산백병원에 내원,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어 신고되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증상이 호전되어 양호하며, 역학조사 후 베트남으로 출국한 상태이고,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 상태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확진자 16명의 방문국가를 살펴보면, 동남아 12명(필리핀 6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이었고, 남자 13명, 여자 3명, 임신부는 없으며,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중남미(남반구)는 여름이 시작되어 모기 번식 확대가
(용인신문) 충청북도지사(이시종)는 11. 29.(화) 오전 10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행정관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회는 충청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시·군 보건소 업무 담당자 및 지역사회 해당분야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평가대회는 김소영(충북대학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예방센터장의 ‘충북 지역 심뇌혈관질환 주요 지표’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시·군 보건소 담당자가 올해의 ‘사업실적 및 우수사례’ 발표를 한 후 평가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 사업 실적 평가를 통해, 4개 시·군 보건소에 도지사 기관 표창이 수여된다.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은 충북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고자 적극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수준개선 및 환자 조기발견을 통해, 충북도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예천군에서는 25일 오후 2시 금연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2016년 온 군민이 행복한 건강100세! 풍양면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안희영 도의원과 예천군의회 최병욱 부의장, 이영식 의원, 풍양면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흡연은 10대 사망원인에 기인하는 주요원인 중의 하나로 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병과 같은 비 전염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건강걷기 대회는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과 건강걷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해 주민 화합으로 건강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양중학교학생들의 난타공연, 하풍리 건강 체조동호회원의 활기찬 건강체조로 걷기대회의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흡연예방금연문화 확산,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겸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도 가졌다. 이번 걷기코스는 풍양면 우망리 쌍절암 생태숲길 입구에서 출발해 쌍절암, 관세암, 전망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로 깊어진 가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