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이정훈 교수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물질이자 초미세먼지 주요 성분인 블랙카본(Black Carbon)을 정밀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정훈 교수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랩코 연구팀과 함께 2013년 6월~올해 5월까지 ‘블랙카본 측정 기술’(광열 간섭(Photothermal Interferometry, PTI)을 이용한 블랙카본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 최근 총 50개 수행 과제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대기 중에 레이저를 직접 쏘아 블랙카본의 굴절률 변화를 측정, 블랙카본을 양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 개발로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정훈 교수는 “이번 기술은 기존 방법처럼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필터에 의해 왜곡되는 현상이나, 인위적인 보정 및 수정 절차, 필터 교환의 번거로움 등을 없앴다”며 “뿐만 아니라 기존 장비와 비교했을 때 10배 이상 우수한 민감도를 갖고 있어 극소량의 블랙카본도 측정해 지구온난화 예측의 정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올해 3월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국
(용인신문)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상주시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 ‘2016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나비와 곤충 한마당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양잠 및 곤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명주산업을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상주함창명주페스티벌’과 연계했다. 이번 행사는 나비곤충체험마당(나비안경·잠자리목걸이 만들기 등), 전시·판매마당(양잠산물 및 곤충관련 제품 판매, 식용곤충시식 등), 부대행사(4D입체 곤충체험관, 나비 소원터널 등)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있다.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평소 접하기 힘든 식용곤충요리 및 관련 제품들을 직접 맛보는 체험도 있다. 또한, 9월 3일에는‘아빠·엄마와 함께 곤충 세밀화 그리기마당’에서는 권혁도 작가와 함께 나비를 돋보기로 관찰하여 종이에 그려보는 특별한 시간도 갖게 된다. 이 외에도 사업장에 피어있는 나비가 좋아하는 꽃을 관찰하고 이름을 맞혀보는 ‘꽃꼭 숨어라!’와 4D영상으로 곤충을 체험하는 ‘4D입체 곤충체험관’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유아·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5일간 벡스코(BEXCO) 제1·2전시장에서 ‘2016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ICT Connectivity‘ICT세계와 접속하다’’를 주제로 부산지역 ICT 산업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ICT 트렌드 공유 및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SW개발 활성화 제고, 글로벌 ICT 청년들간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ICT 산업 미래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K-ICT WEEK in BUSAN’은 부산의 대표적인 ICT 행사인‘제12회 IT 엑스포 부산’,‘제4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등과‘제1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부산스마트벤처쇼’,‘로봇 학술대회’,‘로봇 캡스톤 챌린지’,‘ITU 유스포럼’ 행사가 처음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부산 ICT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T엑스포 부산과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전시행사를 통합해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SW·모바일·콘텐츠, 스마트벤처, ICT 기반의 조선·해양 등의 분야로 나눠 전시되며, 국내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1일(목)해양에 유출된 기름을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유회수기를 ㈜한스이엔지가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유회수기는 산업부와 미래부가 공동추진하는 나노융합2020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개발된 유회수기는 9월 1일(목) 해양환경교육원 내 조파수조(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실시된 시연회에서 산업부 정해권 바이오나노 과장, 미래부 이진규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나노융합2020사업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성능을 입증했다. 시연회에서 박종구 나노융합2020사업단장 등 전문가들은 “기존의 수입 유회수기는 물과 기름을 함께 수거하여 별도의 분리공정이 필요한데 비해 이번에 개발된 유회수기는 기름만을 선택적으로, 연속해서 분리하므로 수거한 기름을 별도 추가공정이 없이 재사용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유회수기에 채택된 기술은 부산대(고종수 교수)가 개발한 나노마이크로 메쉬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낮은 함수율과 함께 장비의 소형화도 가능케 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매년 최소 120만 배럴(1억 9천만 리터) 이상의 기름이
(용인신문) 안동시는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6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품과 농식품 가공품을 출품 및 전시·홍보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우수한 식품기업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박람회이다. 이곳에 농식품 수출국과 수출 잠재국 해외 대형 유통업체 및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및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거래 상담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외 수출확대를 이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 규모는 230개 업체, 350개 부스 정도로, 15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4일간 2만여 명의 식품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약선푸드의 안동참마 약선죽 등 4종, 명인주안동소주의 안동소주 10종 등 총 2개 업체 14여 개 품목을 출품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
(용인신문) 국내 교통안전 관련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EXPO)’가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열고,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서범수 경기북부 지방경찰청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박람회장은 총 100여개의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참여해, 기업관 133개 부스, 시군 및 유관기관 39개 부스, 중앙무대 56개 부스, 체험관 118개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업관에서는 국내 우수 업체 53곳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의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신문) 강릉시는 9월 7일(수)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제4회 강릉시 일자리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관(1층), 채용관(2층), 홍보관(3층)으로 나누어 현장면접 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 상담, 일자리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관(1층)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코칭, 면접클리닉, 기업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채용관(2층)에서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의 구인구직 상담 및 생산직·사무직(㈜웰빙엘에스, ㈜하스, ㈜신우이엔지, ㈜대영씨엔이 등), 룸메이드·식음료팀·조리팀(승화썬크루즈)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27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아울러 홍보관(3층)에서는 유관기관 취업성공패키지, 준고령자 인턴제 지원사업, 강원 육군간부 모집 등 일자리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는 여성취업 프로젝트(지역여성활동가 양성 및 인턴 지원 사업),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왔으
(용인신문) 렌터카 O2O 서비스 ㈜렌고가 렌터카 예약 서비스 ‘렌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출시했다고 밝혔다. 1월 웹 서비스로 먼저 선보인 ‘렌고’는 제휴된 렌터카 업체의 유휴 차량을 활용해 당일 예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렌터카 예약이 전화로 차종별 가격이나 조건 등을 직접 알아보는 번거로운 방식이었다면, ‘렌고’는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면, 배차 받을 수 있는 차량을 자동으로 정렬해서 보여준다. 유휴 차량인 만큼 렌트 가격은 최대 70%까지 할인해서 제공된다. 고객은 그 중 조건이 맞는 차량을 선택하고 앱 내에서 결제를 거친 후,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결제 역시 자체 간편결제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결제 방식을 지원해 터치 몇 번만으로 쉽게 할 수 있다. 렌고는 렌터카 업체들은 유휴 차량이나 취소 차량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 고객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실시간으로 차량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무료 배달 서비스’다. ‘렌고’는 지하철 역을 기반으로 고객이 희망하는 역까지 직접 렌터카를 가져다 준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2016 대구과학축전’이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구과학축전’은 매년 4만여 명이 관람하여 시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어린이·청소년의 과학적 상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2016 대구과학축전’은「과학, 대구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가상현실(VR), 드론, 로봇, 3D프린터 등 각종 미래첨단기술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대부분의 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악·오케스트라 등 지역 내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과학퀴즈쇼, 사이언스 매직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스는 과학싹 잔치관, 미래첨단기술 체험존, 가족과학교실, 유관기관 특별관의 4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과학싹 잔치관은 지역소재 60개 초중고교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물리·화학·생물 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과학체험 및 전시공간이다. 미래첨단기술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수처리 전문가 2인을 모시고 ‘미래형 선진 수처리 기술’을 주제로 2016 ENTECH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환경·에너지산업전』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오렌지 카운티 수질연구소 유이종 소장이 ‘신뢰할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한 선진 수처리 기술’이라는 주제로, 현재 미국의 수처리 기술 및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PAES(Pan Asia Environment Solutions) 양우석 부사장이 ‘고급 산화공정을 활용한 고효율 수처리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산업세미나 직후, 미국 오렌지카운티 수질연구소 유이종 소장과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국제적 물 연구 네트워크 구축의 첫 걸음으로서 향후 부산의 물 연구 활성화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이번 산업세미나 및 MOU체결을 시작으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용인신문)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나중소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중소는 1867년 4월 13일 경기도 고양군에서 출생하였다. 1882년 16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고, 대한제국 무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함북시찰관과 진위대 부위(副尉)로 활동하였다. 1917년 51세의 나이에 만주로 망명하였으며, 1919년 대한정의단의 교관으로 초빙되어 독립군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대한정의단이 대한군정서로 확대 개편되자 대한군정서의 참모부장으로 김좌진과 함께 활동하였다. 1920년 2월 초 북간도 왕청현에 대한군정서 사관연성소를 설립하고, 애국심이 투철한 청년 300명을 선발하여 교육하였다. 1920년 9월 9일에 제1회 사관연성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졸업생 298명 중 80명은 소위로 임명·배치되었고, 나머지 200여 명을 중심으로 교성대(敎成隊)가 조직되었다. 교성대는 대한군정서의 최정예부대로 청산리전투 당시 백운평전투와 천수평전투에서 일본군을 섬멸하였다. 교성대의 대장이 바로 나중소였다. 청산리대첩 후 독
(용인신문) 국내 최초로 철도차량부품 제작에 3D 프린팅 기술이 도입된다. 코레일은 8월 29일(월) 오후 대전 사옥에서 3D프린팅 전문업체인 ㈜인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철도차량 유지보수 부품제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인스텍은 국내 최초로 금속 3D 프린팅에 성공한 업체로 고출력 레이저빔으로 금속분말을 녹여 붙이는 DMT(Laser-aided Direct Metal Tooling)기술을 독자 개발하여 3D 프린팅을 활용한 부품 제작을 선도해 왔다. 코레일은 철도차량부품에 대한 금속 3D 프린팅 기술 도입의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관련 기술이 이미 첨단의료설비와 항공기 유지 보수 부품에 사용되고 있는데다 호환성과 내구성, 정밀도까지 갖추었다고 판단했다. 철도차량은 사용연수가 20년 이상인 만큼 부품 단종, 해외 수입에 따른 조달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안정적인 부품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양 기관은 9월부터 서울과 대전, 부산 등의 철도차량기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금속 3D 프린팅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량 종별, 부품 특성별로 확대 적용 가능한 대상을 발굴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