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정훈 의원(자유한국당, 하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3회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로관리청이 어린이 통학차량 정류시설 등 어린이 통학 교통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같은 날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실태를 알리고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전용 버스정류장의 설치 확대를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가 차량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판단력과 신체적 조건이 어른보다 부족하고 완성되지 않은 성장단계이기 때문에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이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이 의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앞 도로에 어린이 전용 정류장을 설치한 안산시 초록정류장 설치 사업을 소개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초록정류장의 사업성과를 안산시와 공유하여 경기도내
(용인신문)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이 12일 제322회 임시회에서 청소년 폭력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인성교육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비롯되어 경기도에서도 부천과 평택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청소년폭력사건들은 법·제도상의 허점 뿐아니라 입시위주의 가정·학교문화, 부실한 인성교육 등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인성교육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육은 배려·존중·책임·신뢰·시민의식 등 핵심가치를 배우는 것이며, 우리 사회와 교육계가 할 일은 그러한 인성교육이 학교교육과정에 자연스레 녹아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인성교육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신문) 주제발표는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신영미 센터장이 맡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전담상담원 처우의 현실 및 과제”가 주제였다. 신영미 센터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상담소는 사회복지시설에 적용하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지급기준’을 따르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저임금, 격무 등으로 상담원들이 소진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담원의 인건비를 보장할 수 있는 경기도 조례 제정, 상담원 소진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 상담원의 안전대책 강구 등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은 좌장을 맡은 김유임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명지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남희경 객원교수는 “직접 피해자 뿐만 아니라 상담자들도 조력하는 과정에서 상담한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는 대리외상을 당한다.”고 하면서, “대리외상과 같은 심리적 영향은 개인차원에서 대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관차원의 예방교육과 심리·정서적 지원이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토론패널로 참석한 포천가족성상담소 이정민 소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지자체로 이관된 이후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상담원의 처우가 지역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송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이 남양주 장승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마루바닥교체,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 등 현안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남양주에 위치한 장승초등학교는 급식시설과 체육관이 좁고 낡아 급식위생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증축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교실바닥이 노후되어 학생들이 자주 넘어져 이때마다 손에 가시가 박혀 수업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문앞 경비실 설치 및 운영인력 보강이 절실하며 겨울철에는 등 하교길 보도 및 차도가 수시로 얼어붙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개선방안과 도서실 LED등 교체, 사서지원, 방충망설치, 책걸상 및 창문틀 교체 등이 필요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이 있었다. 송낙영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은 가장 먼저 확보되어야할 중요한 가치”라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지방재정연구회 회장 이필구(부천8, 더불어민주)는 9월12일(화)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시·군 지방재정 확충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회장 이필구(부천8,더불어민주) 의원을 비롯하여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2), 이동화(바른정당, 평택4), 이상희(더불어민주당, 시흥4), 장동길(자유한국당, 광주2)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이윤덕 교수는 연구수행 최종보고서 발표를 통해 지방재정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한 후 지역내총생산(GRDP) 향상 등 자족성 증진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제시하였다. 회장인 이필구 의원은 “연구회 의원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덕분에 만족할만한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앞으로 최종 연구성과가 도정 및 입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고 실제 활용가능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공보건의료연구포럼은 오늘 12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지역별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공공보건의료연구포럼 회장인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을 비롯하여,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 김보라 의원(더민주),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를 받고, 연구방향에 대한 검토 및 향후 활용방안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본 연구는 경기도가 도시형태 및 연령층에 따라 서로 다른 건강문제와 건강 격차가 존재하여 지역내 건강수준 향상과 경기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에 의하여 시작되었으며, 경기도 지역별 건강수준, 건강 격차 및 미충족의료 현황과 공공보건의료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지역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을 두었다. 보고를 들은 후,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내 지역별 건강수준, 보건의료 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3분기(7월~9월) 상임위 의정활동 우수 의원과 직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우수의원으로는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이, 우수직원은 이은혜 입법조사관이 선정되었다. 이번 표창은 상임위 회의, 현장방문, 연찬회 등 높은 상임위 활동 참여와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과 의정활동 지원 우수 직원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위원회 활동 참여율 제고 및 상임위 의원 및 직원 사기를 양양 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분기별)으로 우수의원과 직원을 표창하여 소속 의원의 의정활동 강화 및 보건복지분야의 대 도민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포럼’(회장 임채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2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자체 도시재생 및 특화사업 중복방지를 위한 조정기구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각 지자체간의 특화사업과 부서 간 유사사업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중재조정 관리시스템을 연구하고 관련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연구단체 회원들은 “중복된 사업들을 발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사례들을 참고해 실질적인 성공모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회장인 임채호 의원은 “의원분들의 제안을 연구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분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 회장 민병숙(비례, 자유한국)는 9월12일(화)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행정재산 관리체계의 문제점과 이용 효율성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회장 민병숙(비례,자유한국) 의원을 비롯하여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권영천(자유한국당, 이천2), 김길섭(자유한국당, 비례), 김종철(용인3,자유한국), 박재순(수원3, 자유한국),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최춘식(바른정당, 포천1), 최호(평택1,자유한국)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이무영 교수는 최종보고를 통해 경기도 행정재산의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검토한 후 보다 비용절감적·효율적 관리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일부 행정재산의 일반재산화를 통한 세외수입증대방안을 도출하였다. 회장인 민병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행정재산 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담부서의 신설이 필수불가결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앞으로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이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 고양4)이 ‘경기도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생태복원 정책모델 개발’을 통해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의 능동적인 활용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토생태복원연구회(회장 곽미숙 의원)는 2017년 9월 12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생태복원사업 조성 및 사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으로 장기적 차원에서 생태복원사업의 전문성강화, 사후관리와 예산지원,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곽미숙 의원은 “경기도 시 군에는 각종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생태복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홍보 부족 등으로 도민들의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관련 조례 제 개정 등 생태복원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 예산을 확보하고 자연생태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9월 11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탄소제로-에너지자립학교 만들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탈핵 에너지전환 네크워크와 공동주최로 진행된 것으로 안명균 실행위원장의 ‘에너지자립학교의 필요성’과 안산환경재단 신윤관 대표의 ‘경기도 에너지 자립학교 정책제언’란 기조발제와 최재백/김영협 의원, 도청 및 교육청 과장 및 팀장,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시민단체 등에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기조 강연에서 31개 시군 기후-에너지전환 교육장 역할, 경기도 전체 학교 에너지자립-탄소제로 학교 전환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 경기도 학교 에너지진단 등 기본 조사 진행, 전면적인 경기도내 초중고 학교 에너지 소비 실태조사와 학교에너지 관련 전담인력 육성 및 거버넌스 조직 구성 등을 강조하였다. 조광희 의원은 “본 토론회는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태양광 설치를 통해 전력자립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써, “현재 경기도는 신도시 건설과 택지개발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이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학교 수가 많이 생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1일 도의회 교육위원실에서 경기교육복지협회 이세진 회장과 김선경 부회장을 만나 학교 교육복지사들의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일정을 조율하였다. 교육위원들과 경기교육복지협회와의 간담회 및 토론회 추진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지나치게 위축되어온 교육복지사업이 학교안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역할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되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의 의견을 교육위원들은 물론 도교육청 복지법무과 등 주무부서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진들이 함께 청취함으로서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특히 재작년 고양을 시작으로 안산, 성남, 안양 등지에서 연이어 지자체 교육복지사가 해고됨으로서 이어져온 경기교육복지의 후퇴를 냉정히 평가하고, 과거 교육복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해고되어 없어진 학교의 학부모들의 의견을 통해 이 사업